최순실 대역 논란의 진실은 무엇일까요?

대한민국에서 유례 없는 비선실세 의혹에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최순실, 늦장 대응으로 귀국 후 은행을 돌아 다니며 돈까지 찾고 있었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들려오는 가운데, 이젠 대역 의혹 논란까지 있습니다.

현재 최순실은 서울 구치소와 서울중앙지검을 오가며 조사를 받고 있는데요, 이때 수 많은 취재진들의 카메라 세례를 받았습니다. 하루가 멀다하고 포털 사이트에는 최순실 사진들이 올라오는데요, 이때 많은 네티즌들이 최순실 대역 의혹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네티즌들이 의혹을 제기하는 사진입니다. 탈모 처럼 보이게 하려고 머리에 일부러 실핀을 꽂고, 콧대 쌍커풀 등 이목구비도 많이 달라졌다고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실제로 보니 그간 봐왔던 최순실 사진(얼굴)과는 많이 달라 보이기도 합니다.

나이에 비해 너무 젊어 보인다고 할까요? 특히 눈가에 주름이나 눈썹 모양이 달라 보이긴 합니다. 많은분들이 대역 의혹을 제기하지 않는 것도 이상하게 보일정도랄까요.

이 비교 사진을 보면 눈썹 모양이 많이 달라 보입니다. 피부색이야 명암 때문에 판가름하긴 힘들지만요. 그나저나 마스크는 왜 씌우나요? 얼굴도 알려질만큼 알려졌고, 정말 나라 망신 다시키는 사람의 얼굴까지 가려줘야 하나요.. 대한민국 검찰님들...

최순실 시력도 꽤 나쁘다고 들었는데 안경도 없이 잘 다니는군요. 아래 사진 좌측의 진짜 최순실도 안경을 쓰지 않았지만, 피부 탄력이 한눈에 봐도 의혹이 들긴 듭니다. 검사 조사를 받으며 이따금씩 과자도 먹고 있다던데, 검찰에서 안경 대신 렌즈라도 준 것인지...

많은분들의 의혹을 제기하는 머리 부분입니다. 한눈에 봐도 나이차가 꽤 있어 보는데요, 처음 출두시 머리에 큰 탈모가 있었는데 2일 오전 사진에는 머리가 말끔히 자라나있습니다. 정말 곰탕 먹고 머리가 자라난 것일까요, 과자를 먹고 머리가 자라난 것일까요?

요즘 정치, 사법기관들 돌아가는 모습이 가관입니다. 언제부터 검찰이 범죄자 신변까지 걱정해가며 소환을 늦춰 줬는지.. 왜 금융 거래에 대한 부분은 그냥 냅둬서 귀국한 최순실이가 은행에 버젓이 돌아다니며 돈을 뽑도록 뒀는지, 다른 수감자에게 폭행을 당할 수 있단 이유로 독방에 수감을 했다는데.. 거긴 꽤나 고위급분들이나 있었다죠? 하긴 비선실세 최순실이에겐 그 정도는 너무 소박할지도 모르겠습니다.

TV에서 보도되는 정부(사법기관)의 대응을 보면 대다수 사람들은 콧방귀를 낍니다. 제대로 하는 것 맞냐고~ 시간이 지날수록 의혹이 풀리는 것이 아니라 의혹이 의혹을 낳고 있는 상황입니다.

참.... 대한민국이 어쩌다가 이런 말도 안되는 상황에 놓이게 되었는지 한탄스럽습니다. 우주의 기운이 너무 막강합니다..

사진속 여자가 최순실 대역이란 의혹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만약 정말 대역이라면 소름 돋습니다.. 이상황에서도 VIP 대우를 받는다는 사실이 무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