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분양 입주자모집 정보를 마이홈 포털, 앱에서 찾기

공공분양주택에 들어가고 싶지만, 정보를 잘 몰라 어디에 문의해야 할지 헤맨 경우가 있을텐데요. 앞으로는 마이홈(www.myhome.go.kr포털, 모바일앱)에서 쉽고 간편하게 공공임대주택・민간주택뿐만 아니라 공공분양주택의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각종 주거지원 서비스를 통합 상담․안내하기 위해 만든 마이홈은 2015년 12월부터 구축․운영 중으로, 인터넷 포털과 모바일앱 외에 오프라인 상담센터(42곳)와 콜센터(1600-1004)를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간 마이홈포털은 실거래가격 및 시세를 기준으로 평균가격보다 ‘저렴한’ 민간주택 매물과 공공임대주택을 찾을 수 있는 “입주가능주택찾기 서비스”, 주거급여・임대주택・전월세대출 등 정부에서 제공하는 주거서비스를 본인이 받을 수 있는지 진단하는 “자가진단 서비스” 등을 제공해왔습니다.

마이홈

공공분양주택 입주자격을 동시에 진단 가능

지난 5월 30일부터는 마이홈포털의 “입주가능 주택찾기 서비스”에서 민간주택・공공임대주택 정보뿐만 아니라 공공분양주택 정보를 추가로 제공하고있습니다. 마이홈포털 이용자는 지도기반으로 편리하게 입주자모집 공고 중인 공공분양주택의 위치, 평형, 분양가, 청약일정 등을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자가진단 서비스”를 통하여 기존에 제공하던 공공임대주택 입주자격, 주거급여 수급자격, 전월세 대출자격뿐만 아니라, 공공분양주택 입주자격을 동시에 진단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공공분양주택의 입주자격은 신혼부부・다자녀가구 우대, 청약통장 납입횟수 등 따라 다소 복잡하게 설정되어 있지만, 자가진단 서비스를 통하여 자신의 입주자격 충족여부를 손쉽게 판단할 수 있는 것입니다. 아울러, 모바일앱에서도 “입주가능주택찾기 서비스”와 “자가진단서비스”를 제공하며, 원하는 지역을 설정하면 해당 지역의 공공주택(공공임대, 공공분양) 입주자 모집정보에 대하여 빠짐없이 알림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한편, 인터넷포털이나 모바일앱으로 마이홈을 이용하는 방법 외에도, 전국 42개소의 오프라인 마이홈센터에서 전문 상담원을 통해 주거복지 지원 전반에 대한 상담이 가능합니다. 아무래도 인터넷 사용이 서툰 어르신들이라면 가까운 오프라인 센터에서 이런저런 궁금증을 해소하는 것이 좋을 수도 있겠네요. 더욱 편리하게 이용하고, 접근 방법의 다양화를 이룰 수 있도록 ‘17년 2월에 2개소(강동권: 경기 하남시, 인천 북서권: 인천 남동구)를 추가 개소했고, 기존 고층에 위치한 센터를 내방객 편의를 위해 1층으로 이전(광주권, 전주권, 창원권)하는 등 접근성을 높였다고 합니다.

앞으로도 집 문제로 고민하는 국민들의 걱정을 덜어 줄 수 있도록 국민들에 대한 맞춤형 주거복지 정보 제공을 지속적으로 제공 받을 수 있길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