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하고 있는 아파트, 주식처럼 쉽게 관리할 수 없을까?


호갱노노 안심 알리미 이용방법

부동산 투자를 하고 계신다면 관리에 어려움은 없으신가요? 
저 역시 부동산에 관심이 많고, 임대를 하고 있는 아파트들이 있지만 전세·월세를 주고 있는 탓에 2년 계약이 끝나는 시점에만 아파트 매도 시점을 고민하게 됩니다. 평소에 스마트폰 앱을 이용하여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부동산 시세, 실거래가 변동, 매도 및 매수 지수 등 수시로 관심 단지나 지역의 부동산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고 있지만, 이미 투자를 마친 부동산의 관리는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스마트폰이란 신문물을 새로운 투자처를 발굴하기 위한 용도로만 사용하고 있었던 것이죠.

오늘 소개해드릴 '호갱노노' 앱 역시 단순히 실거래가 확인, 매물, 대출 정보 등을 확인하는 용도로만 사용하다가 우연히 '안심 알리미'라는 기능을 호기심 삼아 신청했는데, 정말 쉽고 간편하게 임대 부동산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내가 거주하고 있는 집이나, 임대를 주고 있는 아파트에 대한 관리를 도와주는 이 서비스는 투자 수익률, 거래 중 등기 변경, 임대 계약 만기 등의 중요한 변경 사항을 알려주는 서비스로 집주인뿐만 아니라, 전세나 월세로 거주하고 있는 세입자에게도 큰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됩니다.


아래는 제가 투자하고 있는 아파트를 안심 알리미를 신청하여 '알림 정보'를 받은 것으로, 매수 당시 구입가를 입력하여 현재 최종 실거래가(최고가)와 비교하여 매매 시세를 비교하여 줍니다. 제가 지난 13년에 구입한 아파트는 17년 현재 시점으로 1.6억 가격 상승이 있음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투자 수익률, 연평균 투자 수익률, 월세 시세, 월세 수익률, 전세가울, 계약만기, 최근 등기사항 등 꼭 필요한 정보를 알려주니 매우 유용하게 사용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안심 알리미 신청 

Step By Step

스마트폰에서 '호갱노노' 앱을 실행하도록 합니다. 만약 호갱노노를 이용하고 있지 않다면, 안드로이드의 경우 플레이스토어, 아이폰일 경우 애플 앱스토어에서 [호갱노노]를 검색하여 설치를 진행해주세요.


아래 화면은 이미 신청한 내용이 있어, 안심 알리미 화면 하단의 [안심 알리미 신청하기] 버튼을 클릭한 것으로, 안심 알림이 서비스를 한번도 이용해보신적이 없다면, 본인이 소유하고 있는 부동산 단지를 보시면 그 곳에서도 '안심 알리미 신청' 메뉴가 있으니 관심 아파트 페이지에서 신청하셔도 됩니다.

호갱노노 안심 알리미 서비스는 현재 6003명이 신청하여 이용중인것으로 보입니다. 아무래도 실제 '집주인 or 세입자'가 아닐 경우 문제가 될 소지가 있어, 호갱노노에서는 실제 등기부 등본 상의 소유권자의 성명을 확인한 후 승인해주는 것으로 보입니다.


▶ 다시 진행 과정으로 돌아와, 서비스 신청 메뉴를 클릭하시면 이용 약관 동의 페이지가 나타납니다.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동의 체크 후 [다음] 메뉴를 클릭합니다.

알림이 신청 하려는 아파트를 먼저 검색하셔야 합니다. 

[아파트 검색] → [거주 세대 동, 호 선택] → [집주인 or 세입자 선택]


▶ 검색한 결과 리스트에서 아파트를 선택하시면 해당 아파트가 위치한 지도 표시와 함께 주소줄이 하단에 표시 됩니다. 찾고자 하는 아파트의 위치와 주소가 맞다면 하단의 [선택] 버튼을 클릭하세요.


▶ 아파트를 선택하셨다면 세대 정보를 입력할 단계입니다. 거주 세대 선택에서 동,호수를 선택한 다음 집주인으로 투자 수익률이나 임대 관리를 하고 싶다면 [집주인 입니다]를 선택하시고, 전세나 월세 등 임대차 계약 종료 안내 등을 받고 싶다면 [세입자 입니다] 버튼을 클릭합니다.

저는 투자 수익률을 알아보거나, 임대 아파트 관리를 목적으로 서비스에 가입했으므로 [세를 주고 있습니다]를 선택해보았습니다.

▶ 집주인 선택시 투자 수익률 분석 등을 위해 조금 더 자세한 정보를 입력하셔야 합니다. 구입시기 연도 및 월, 매입가격을 선택하신 하신 후 [다음] 버튼을 클릭합니다.


▶ 거래 정보를 모두 입력하셨다면, 임대 정보를 입력하실 차례입니다.

계약을 진행한 건의 종료 시기, 거래 유형(전세, 월세)과 보증금을 입력한 후 [다음] 버튼을 클릭합니다.


▶ 월세를 주고 있다면 월세를 선택한 후 보증금과 월세를 입력하고  [다음] 버튼을 클릭합니다.


▶ 마지막으로 휴대전화번호 인증이 필요한데, 이는 등록한 주소의 소유자 or 세입자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절차입니다.


▶ 등기 여부를 확인하는지 테스트해본 결과 제가 소유하고 있는 아파트의 경우 바로 등록이 되었지만, 임의로 아파트 동호수를 입력하니 아래와 같이 '등록한 주소의 등기 정보를 찾고 있습니다.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 확인 후 알려드리겠습니다.' 라는 메시지가 나타나며 확인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기술의 발전으로 스마트폰 하나로 할 수 있는 것이 너무나 많습니다.

단순히 임대 계약 종료일을 미리 알려주어 대비할 수 있도록 사용할 수도 있고, 매번 실거래가를 확인하며 내가 구입한 금액 대비 현재 거래되고 있는 가격을 비교하지 않아도 실거래가를 통해 자동으로 투자 수익률이 얼마인지 알려주니, 투자하고 있는 아파트들을 주식하듯 편하고 쉽게 관리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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