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LH국민임대아파트 모집공고 및 신청방법 확인
"미친 전세값도 모자라 내 한몸 편히 쉴 곳도 없는 전·월세난에 난 어디서 살지?"
소득의 대부분을 거주비로 지출하고 있는 현대인들은 거주비 경감을 위해 한번쯤 임대주택을 고려해봤을 법 합니다. 이번 문재인 정부에 들어서 서민들을 위한 행복주택, 뉴스테이 등 서민들을 위한 다양한 임대아파트 공급이 쏟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막상 임대아파트 입주자격 조건이 안되거나 임대주택별로 모집기간이 모두 달라 놓치기 쉽습니다. 또한 보증금액과 입지 등 본인의 생활 반경에 적합한 임대주택을 찾기란 쉽지 않은 법이죠.
오늘은 LH국민임대(뉴스테이·행복주택 등)아파트 모집공고 및 신청방법 등 임대아파트 신청을 생각하고 계신분들을 위해 참고될만한 사항등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임대아파트 입주를 희망하는 분이라면 수시로 모집공고를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본인의 생활반경과 여건에 맞는 임대주택이 나오더라도 모집공고 타이밍을 놓치면 신청도 하지 못한채 지나갈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국민임대아파트의 경우 다른 임대주택에 비해 경쟁률이 높은편에 속합니다. 공공임대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청약통장이 없어도 신청이 가능하여, 많은분들이 신청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무주택세대주가 해당구에 거주해야 하며, 청약을 36회 이상 납부했다면 가점이 붙어 당첨될 확률이 높습니다.
공공임대는 국민임대와 달리 청약통장이 필수로 있어야 합니다. 요즘은 신규단지가 거의 없는 탓에 기존 임차인이 이사를 갈 경우 1년에 1~2회 정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입주하고자 하는 임대주택의 면적에 따라 자격이 달라지는데, 전용 40㎡ 이하는 청약통장 납입 회차가 많을수록 유리하며, 전용 40㎡ 이상은 청약통장 예치금액이 높을 수록 당첨에 유리합니다.
사회초년생이나 신혼부부, 대학생 등을 주요 관심 대상인 행복주택은 직장이나 학교와 가까운곳에 짓는 임대아파트로, 과거 도심지에서 조금 떨어진 외곽에 지어졌던 공공주택들과 달리 도심에 지어져 교통이 편리하고, 접근성이 뛰어나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행복주택은 한번 입주하면 최대 6년까지 거주 가능하며, 임대차 계약은 2년 단위로 갱신되고, 자격 요건에 따라 최장 10년까지도 거주할 수 있습니다.
물론 고령자 등 다른 계층의 경우 임대 기간이 다를 수 있는데, 이는 조금 뒤 다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LH 청약센터
http://www.lh.or.kr
▽ LH 청약센터 홈페이지 접속 후 [임대주택] 메뉴를 선택하세요.
▽ LH청약센터 시스템을 이용하기 위해 권장하는 브라우저는 Internet Explorer 9 이상으로 크롬을 사용하고 계신다면 IE9 이상 접속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크롬이나 IE9 이하 버전에서 모집공고문 확인은 문제 없이 되지만, 청약 신청 등 원활한 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IE9 이상 브라우저를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LH에서 진행되는 임대주택 분양공고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임대주택에도 여러가지 종류가 있듯이 특정 임대주택을 원하신다면 국민임대 · 공공임대 · 영구임대 · 행복주택 · 장기전세 · 신축다세대매입임대 중 하나를 선택하여 검색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먼저 임대주택 관련 모집공고를 확인하기 위해 세부 임대 방법은 선택하지 않았습니다.
아무리 저렴한 임대주택이라 하더라도 직장이나 현재 생활 반경을 크게 벗어나는 곳은 의미가 없으므로 검색하고자 하는 지역 및 상태 등의 조건을 선택한 후 [검색] 버튼을 클릭합니다.
경기도 지역에서 공고중이거나 접수중, 접수마감된 검색결과 38건이 리스트에 나타났습니다.
유형 / 공고명 / 지역 / 첨부파일 / 게시일 / 마감일 / 상태 / 조회수 등을 확인할 수 있는데,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는 행복주택 - 하남미사 C3블록 행복주택 입주자 모집 공고를 확인해보겠습니다.
공공, 국민, 영구임대보다 보증금 및 임대료가 높을 수 있지만, 행복주택 취지에 맞게 생활하기 편리한 도심지에서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을 위해 공급되는 임대주택인 만큼 주택 시장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미사지구에도 임대주택을 공급하고 있음을 알수 있습니다.
▽ 하남미사 C3블록 행복주택 입주자 모집 공고를 확인해보겠습니다.
먼저 공고문 및 신청에 필요한 각종 동의서, 확인서, 신청서 등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하남미사 행복주택을 신청하시고자 한다면 미리 공고문 및 필요 양식 서류들을 다운로드 받는 것이 좋습니다.
▽ 조금 내려보시면 미사C3블록의 지도(소재), 전용면적, 지역조감도, 토지이용계획도, 단지조감도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토지이용계획도를 보시면 미사지구 행복주택의 위치를 대략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데, 미사지구에서도 업무지구, 중심상업지구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2018년 개통 예정인 5호선 미사역과도 매우 근접거리에 위치하는 등 특히 사회초년생, 대학생들에게 인기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요즘 미사지구 아파트들이 핫한 건 알고 계시죠?
주변 아파트 시세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거주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 오래된 임대 아파트가 아닌 미니 신도시 지역인 하남 미사지구에서 그것도 새 아파트에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으로 보여집니다.
▽ 다음으로 주택형 안내입니다. 상세공급정보를 확인하시려면 주택형을 클릭하시면 되며, 하남미사 C3블록에서 공급되는 주택은 16형(대학생/사회초년생), 26형(고령자-주거약자), 26형(고력장-주거약자외), 26형(대학생/사회초년생), 26형(주거급여수급자)가 있습니다.
여기서 16형인 전용면적이 16.8㎡, 26형은 26.85㎡로 전용면적을 말합니다. 이번 모집공고에서 공급하는 세대수는 주택형 별로 다르므로 자세한 내용은 LH청약센터에서 하남미사 C3블록 행복주택 모집공고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해당 주택은 아직 청약신청전으로 임대보증금 및 월임대료는 모집공고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주변 시세에 비해 얼마나 저렴한지 비교는 조금 뒤 모집공고를 살펴보며 비교해보겠습니다.
▽ 26형(고령자-주거약자) 공급정보 상세보기를 해보겠습니다. 임대보증금 및 월임대료는 공고문 확인이 필요하네요~
▽ 조금 아래를 내려보시면 해당 주택유형의 평면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공급정보 상세보기 창을 닫고 조금 아래로 내려보시면 공급일정 및 기타사항, 접수처 정보가 있습니다.
사회초년생, 대학생 등은 인터넷을 이용한 청약 신청이 쉽겠지만, 고령자-주거약자 주택형에 신청하시는 분들은 당연히 고령으로 인터넷을 이용한 신청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 때문에 하남시에 위치하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업단에서 현장 접수도 받고 있습니다. 현장상담이나, 청약, 서류제출, 계약체결에 대한 날짜에 유의하신 후 방문하여 신청 및 처리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대다수의 임대주택에 별도로 견본주택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행복주택 역시 세대유니트(견복주택)이 설치되어있지 않으니 유의해주세요~
▽ 모집공고문을 살펴보기 앞서, 해당 페이지에서는 문서뷰어 다운로드 역시 제공하고 있습니다.
분양공고 페이지 첫 부분에 MS-Word, Excel, 한글 2010, Acrobat Reader, Auto Cad 등 다양한 분서뷰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본인이 해당 주택에 임대 신청을 할 수 있는 자격 요건 중 하나인 소득 계산법 역시 살펴볼 수 있습니다.
문서뷰어 다운로드 바로 아래 [소득계산방법 >] 버튼을 누르시면 팝업창이 나타나게 되는데, 이 곳에서 소득 심사대상, 소득조사 항목, 소득금액 조사방법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 소득 심사대상
세대주 본인 + 배우자 + 만 19세 이상의 세대원(세대주의 직계존비속) 소득 합산
⊙ 소득조사 항목
근로소득(상시근로 · 일용근로 · 자활근로 · 공공일자리), 사업소득 (농업 · 임업 · 어업 · 기타사업), 재산소득(임대 · 이자 · 연금), 기타소득(공적이전소득)
⊙ 소득금액 조사방법
사회보장정보시스템에서 제공되는 국가 또는 공공기관이 보유한 공적 소득자료를 근거로 월평균 소득을 산정함
하남미사 C3BL 행복주택 입주자 모집공고
분양 공고 페이지 상단에 모집공고문 다운로드
LH 청약센터에서 2017년 현재 진행중인 모집공고 중 원하시는 지역의 주택을 선택하신 후 해당 공고문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예시로 지금까지 살펴본 하남미사 행복주택 모집공고를 살펴보겠습니다.
하남미사 C3블록 행복주택은 ①대학생 계층, ②사회초년생 계층, ③신혼부부 계청, ④고령자, ⑤주거급여수급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① 대학생 계층
- 대학생 : 해당지역 대학에 재학 중이거나 다음 학기에 입·복학 예정인사람
- 취업준비생 : 해당지역에 거주 또는 해당지역 대학·고등·고등기술학교를 졸업(또는 중퇴)한 사람으로서, 대학 또는 고등·고등기술학교를 졸업(또는 중퇴)한 지 2년이내이며 소득이 있는 업무에 종사하지 않는 사람
② 사회초년생 계층
- 사회초년생 : 해당지역에 소득이 있는 업무에 종사하는 사람 또는 해당지역에 거주하는 예술인으로서, 소득이 있는 업무에 종사한 기간이 총 5년 이내인 사람
- 재취업준비생 : 해당지역 직장을 퇴직 후 1년 이내인 사람 중 구직급여수급자격을 인정받은 사람
③ 신혼부부 계청
- 신혼부부 : 해당지역에서 소득이 있는 업무에 종사하는 사람 또는 해당지역에 거주하는 예술인으로서, 혼인 합산기간이 5년 이내의 현재 혼인중인 사람
- 대학생신혼부부 : 상기 대학생 계층 요건을 갖추고 혼인 합산기간이 5년 이내의 현재 혼인중인 사람
- 예비신혼부부 : 상기 신혼부부 또는 대학생신혼부부 요건(혼인요건 제외)을 충족하면서 혼인을 계획 중이며 입주지정기간 만료일 전까지 혼인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사람
④ 고령자
해당지역(하남시)에 거주하는 무주택기간이 계속하여 1년 이상의 만 65세 이상인 사람
⑤ 주거급여수급자
해당지역(하남시)에 거주하는 무주택기간이 계속하여 1년 이상의 주거급여수급자
참고로 공고문에서도 현장청약(한국토지주택공사)은 만 65세 이상의 고령자에 한하여 가능하다는 안내문이 있습니다. 즉 달리 말하면 현장청약은 고령자에 한하여 가능하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 임대대상 및 조건을 살펴보겠습니다. 각 공급대상 별 및 공급형에 따라 보증금 및 월 임대료가 달리 책정됩니다.
자세한 사항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16A 형의 경우 대학생, 사회초년생 계층에게 공급되는데, 임대보증금을 살펴보면 같은 면적이라도 대학생은 26,960천원인데 반해 사회초년생은 28,540천원으로 대학생에 비해 158만원 높게 책정되었습니다. 월임대료 역시 대학생은 101,000원이지만 사회초년생은 107,000으로 6,000원 가량 높게 책정되어 있습니다.
이는 소득 활동이 없는 학생을 보다 저렴하게 공급하기 위한것으로 보입니다.
요즘 대학가 주변의 원룸 등의 자취방을 봐도 보증금 2~3,000만원에 월 10만원인 곳은 거의 없죠?
도심지의 경우 내 몸 하나 누울 수 있는 공간이 겨우 나오는 고시원에서도 월 4~50만원 정도이니, 행복주택이 얼마나 저렴한지 알 수 있습니다.
고령자(주거약자용 外)를 살펴봐도 47,000천원대의 보증금에 월 178,000원의 저렴한 임대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남 미사지구에서, 그것도 중심상업지구 바로 옆, 지척의 거리에 지하철까지 이 가격에 공급되는 민간 임대 주택은 아마 없을 겁니다.
특히 보증금을 42,000천원대에서 68,000천원대로 올리면 월 임대료는 무려 73,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는 것도 굉장한 메리트 같습니다. 행복주택의 경우 직장과 가까운 도심지에서 생활하는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을 위한 주택으로만 알았지만, 이번에 모집 공고를 살펴 보면 고령자 역시 꽤 괜찮은 선택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
보통 나이가 들면 도심에서 벗어나 한적한 외곽에서 생활하는 것을 좋아한다는 편견이 있지만, 요즘 들어서는 꼭 그렇지만도 않다는 것이죠. 오히려 연세가 들면 병원이나 마트 등 근거리에서 모든 편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도심이 좋다고들 합니다. 행복주택 역시 이러한 고령자분들을 위한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주택으로 보여집니다.
▽ 고령자 행복주택을 조금 더 살펴보겠습니다. 모집공고일 현재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이하 요건을 갖춘 만65세 이상인 사람
①하남시에 거주, ②무주택기간이 1년 이상일 것, ③해당 세대의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100% 이하일 것, ④해당 세대가 보유하고 있는 총 자산이 합산기준 22,800만원 이하이고, 자동차가액이 2,522만원 이하일 것
행복주택의 경우 무주택기간이 1년 이상만 되면 되므로, 유주택자였더라도 자격 요건을 충족시키기에도 좋습니다. 우리나라 사람 대다수가 재산의 7~80%가 부동산에 치우쳐있는 것을 감안하면, 은퇴 후 자식 결혼이나 기타 지출로 인해 보유하고 있던 부동산을 정리한 후 이것을 이용해 노후 생활을 하는 분들이 많은데, 월평균소득 기준 및 총자산 합산기준 금액 역시 적절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 임대주택 신청을 하기 위해서는 청약신청 일자 및 방법 등을 몰라선 안되겠죠? 모집공고문에서 해당 날짜와 서류제출 대상자 발표 및 서류접수, 당첨자 발표 일을 꼼꼼히 확인하셔야 합니다.
▽ 신청 방법은 인터넷을 이용하여 LH 청약센터 → 인터넷청약 → 임대주택 → 인터넷청약신청으로 진행하시면 됩니다. 인터넷 청약 시스템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신청하는 본인의 공인인증서를 반드시 보유하셔야 하고, 간편하게 모바일로도 [LH 청약센터] 앱을 이용하여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2016/12/30 - 범용공인인증서 무료발급, 두번째 방법 공개!
▽ 신청서류 및 제출방법 중 유의하셔야 할 부분이 있는데, 반드시 서류는 입주자모집공고일 이후 발급한 서류로만 제출하셔야 합니다. 이전에 발급 받아놓은 서류를 제출하신다면, 당첨취소 또는 계약거절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는 반드시 주의하셔야겠죠?? 또한 주민등록표등본, 주민등록표초본, 가족관계증명서 발급 시에는 반드시 주민등록번호 13자리 숫자 모두 기재되도록 선택하셔야 합니다!!
요즘은 개인정보보호 강화로 인해 기본적으로 생년월일 이후 뒷자리는 별표로 표시되게끔 설정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관련 서류를 구청, 주민센터에서 발급 받으실 때도 담당 공무원에게 반드시 주민등록번호 모두 표시되게 발급 요청을 하시고, 온라인을 이용해 본인이 직접 발급 받으실 때도 꼭 설정을 확인하세요~!!
▽ 기타 서류로는 본인 신청시 본인신분증과 도장 또는 서명으로 대체할 수 있으며, 배우자 신청시에는 본인신분증, 배우자 신분증, 본인도장, 본인과의 관계입증서류(주민등록표등본 등)이 필요합니다.
그 외의 자 신청시에는 2가지가 있습니다.
(인감증명방식) 본인신분증, 대리인 신분증, 위임장, 본인 인감증명서(본인발급분), 본인 인감도장
(자필서명방식) 본인신분증, 대리인 신분증, 신청자 본인이 자필서명한 위임장(본인서명사실확인서 상의 서명일 것), 본인서명사실확인서
▽ 행복주택 고령자 우선공급신청 시 주거약자 배점을 받고 싶다면 장애인증명서, 국가유공자 확인원, 보훈보상대상장 중 상이 1~7급자 지원대상자 확인원, 보훈보상대상자 확인원, 5·18민주유공자 확인원, 고엽제법 적용 대상 확인원 등의 서류를 준비하시면 됩니다.
▽ 당첨이 되시면 계약체결 절차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온라인 계약 기간은 17.12.11(월) 10:00 ~ 12.15(금) 17:00 까지이며, 계약금 입금 후 온라인 계약기간내 온라인으로 계약체결이 가능합니다. (미성년자는 현장 계약만 가능)
국가(LH공사)기관에서 운영하는 곳으로 별도로 대항력이나, 보증금에 대한 걱정을 하실 필요는 없지만, 사람 일이라는 것이 또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가지 좋은 점은 행복주택 당첨후 부동산 거래 전자계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계약을 진행하면 확정일자가 자동으로 부여된다는 것이죠.
반드시 현장계약을 체결해야 하는 미성년자나 현장에서 계약을 진행하고자 하는 고령자의 경우 계약기간이 온라인과 달리 17.12.14(목)~12.15(금) 10:00~16:00까지입니다.
행복주택 모집공고를 살펴 볼때는 이러한 부분까지 상세하게 살펴보셔야겠죠?
▽ 앞서 말씀드렸듯 행복주택의 경우 임대차 계약기간은 2년이며, 계속 거주를 희망하는 경우에는 최대 6년(단, 취업준비생은 4년)까지 거주할 수 있으며, 신혼부부 계층은 자녀 1명은 8년, 자녀 2명 이상은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고령자나 주거급여수급자의 경우 최대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어 도심지에서 편의 시설을 마음껏 누리며 시세 대비 저렴한 가격의 거주를 하고 싶은 분이라면 꽤 메리트가 있습니다.
▽ 모집공고문에서는 현장청약 및 서류제출 등을 위한 현장계약 장소에 대한 자세한 안내도 나와있습니다.
지하철 이용, 버스 이용, 자가용 이용하여 찾아갈 수 있는 길 안내도 추가되어 있으니 어르신들이 이용하시기에 편리해 보입니다. 단, 주택 유형 및 지역에 따라 모집공고문에 안내되어져 있는 내용들이 다를 수 있습니다.
이번 LH국민임대아파트 모집공고 및 신청방법에 대해 글을 작성하며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에서 진행하는 2017년 서울 행복주택 입주자 모집과 비교하여 살펴본 결과, 서울의 높은 집(토지)값 때문인지 당첨이 되더라도 이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영등포 1-4구역의 사회초년생을 위한 전용면적 26㎡가 14가구 우선공급에 1,368명이 몰려 무려 97.1대 1로 마감되었습니다만, 보증금 5,235만원에 월세 28만3,600원으로 과연 사회초년생이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인 것인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이번 하남미사 행복주택의 경우 영등포와 같은 26형 사회초년생을 위한 가구에서는 보증금 4,518만원 월세 16만9,000원에 이용할 수 있어 영등포 보다는 저렴한 편이지만, 이 역시 높은 것은 사실입니다. 행복주택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해서는 임대료와 평면을 각 계층에 맞게 더욱 세분화하여 공급하는 것이 필요로해보입니다.
지금까지 2017년 LH국민임대아파트 모집공고 확인 및 신청방법 등을 살펴보았습니다.
문재인 정부에서는 매년 공공임대주택을 13만가구, 민간의 공공지원 임대주택은 4만가구씩 공급한다는 계획을 밝힌만큼, 5년 임기 중에 총 65만가구에 달할 것으로 보여, 서민들의 주거복지에 도움이 될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다소 높은 보증금과 임대료는 넘어야 할 산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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