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연합뉴스>

박근혜 대통령이 차움의원 VIP 시설을 이용하며 "길라임"이라는 가명을 사용했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평소 배우 현빈을 좋아했다고도 전해지는데요, 하지만 시크릿가든 드라마 속 여주인공, 박대통령이 가명으로 썼다고 하는 길라임(하지원)은 '문화계 블랙리스트'에 포함됐다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얼마전 CGV 압구정에서 목숨 건 연애 제작보고회가 진행되는 자리에서 배우 하지원이 길라임 논란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습니다.

"나도 저녁을 먹으며 뉴스를 보고 있었다. 그러다가 길라임이라는 이름이 언급된 걸 보고 사실 좀 놀랐다. 지금까지도 많은 분들이 길라임 캐릭터를 사랑해주시고, 나도 내가 좋아하고 사랑하는 캐릭터다"

이어 "목숨 건 연애에서 한제인 캐릭터도 사랑스러운 캐릭터니까 기대를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 한제인은 쓰지 마세요." 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고 합니다.

<출처 - 대국민 담화 패러디짤방 생성기>


한편 이외수 작가가 박근혜 대통령의 변호를 맡은 유영하 변호사와의 악연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었는데요. 15일 자신의 페이스 북에 올린 글에서 "유영하 변호사가 어떤 양반인가 했더니 이번에 박근혜의 변호를 맡게 되었군요" 라며 유 변호사와의 악연을 공개했습니다.

<출처 - 이외수 페이스북>

이어 어제는 본인의 트위터에 이태리 장인이 한땀 한땀 수놓은 트레이닝 복을 입은 사진을 올렸습니다. 

길라임?

<출처 - 이외수 트위터>

길라임을 청와대 밖으로 모시고 나오기 위해서 우리도 이태리 명인이 한땀 한땀 수놓은 트레이닝 복을 입고 집회에 단체로 나가야 할까봐요~ 그나저나 저 옷은 어떻게 구했답니까? 탐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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