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지메일 보낸 사람 이름 변경하는 방법

구글 지메일에서 메일을 보낼 때 보낸 사람 이름을 변경하기 위해서 많은 분들이 Google+ 프로필 이름을 변경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Google+ 프로필(이름)과 지메일 보낸 사람 이름(닉네임)을 달리 사용할 수 있음에도 이렇게 변경하는 가장 큰 이유는 많은 블로그에서 지메일 이름을 변경하는 방법을 구글 플러스 프로필 변경으로 안내되고 있기 때문이죠.

Google+ 프로필 이름 관련 도움말을 살펴보면 이름을 만들거나 수정한 후 다시 이름을 변경하기 위해서는 3개월을 기다려야 한다고 안내되어져 있습니다. Google+ 이름과 지메일 닉네임을 따로 수정할 수 있다면 굳이 이런 번거로움은 피할 수 있겠죠?

※ 위 화면과 같이 구글 계정 아이콘을 클릭하여 Google+ 프로필 이름을 변경하라고 안내되고 있습니다. That's No No!


Google Gmail

Google+ 프로필 이름과 무관하게 Gmail 이름 변경하기, 이렇게 쉬웠어?

▼ Gmail(지메일) 접속 후 우측의 톱나바퀴 모양의 설정 아이콘을 클릭한 뒤 [환경설정]을 선택해주세요.


▼ 환경설정에서는 기본설정, 라벨, 받은편지함, 계정 및 가져오기, 부가기능 등 다양한 설정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지메일 보낸 사람의 이름을 변경하기 위해서는 많은 메뉴 탭 중 [계정 및 가져오기]를 선택해야 합니다.


▼ 계정 및 가져오기 탭 클릭 후 '다른 주소엣 메일 보내기' 부분을 보시면 현재 설정된 이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이 Insomnia 라는 별도의 지메일 이름을 사용하고 있지 않았다면, 기본적으로 본인의 이메일 주소만 보낸 사람 이름에 나타나게 됩니다.

▼ 기본 메일 주소로 설정되거 있거나, 다른 이름으로 설정되어 있던 것을 수정하기 위해서는 우측의 [정보 수정] 버튼을 선택해주세요.


▼ 정보 수정 선택 시 이메일 주소 수정 팝업창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메일 주소 수정에서 지정한 이름으로 이메일 주소가 보내는 메일이 표시됩니다.

지메일 생성 후 별도로 이름을 지정하지 않았다면 Google+ 계정 프로필의 이름이 기본 선택되어 있습니다.

전산쟁이와 같이 별도로 이름을 추가하여 사용하고 있다면 두 개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겠죠? 앞서 말씀드렸듯 지메일 보낸 사람 이름을 변경하기 위해서 굳이 Google+ 프로필 이름을 변경하실 필요가 없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 기존 이름인 Insomnia를 지우고 LDCC를 입력해 보았습니다. 

변경된 지메일 이름을 저장, 반영하기 위해 하단의 [변경사항 저장]을 누릅니다.


▼ 변경사항 저장 후 다시 환경설정 부분의 '다른 주소에서 메일 보내기'를 보시면 LDCC로 변경된 것을 확인할 수 있죠?


▼ 변경 사항이 잘 적용되었는지 테스트를 진행해 봅니다.  변경한 LDCC란 이름으로 메일이 잘 발송되었습니다.

Google+ 이름과 Gmail 이름을 서로 다르게 지정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을 살펴보았습니다. 생각보다 매우 간단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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