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JTBC가 핫합니다. 손석희 뉴스룸에서 최순실 게이트를 방송한 이후 JTBC 인기 프로그램들이 드라마 시청율이 나온다는 우스개 소리까지 들려 옵니다. 어제 10월27일자 썰전은 방송이 되기 전부터 눈길을 끌어 왔는데요. 역시 방송이 끝나기 무섭게 포털 사이트 인기 검색어가 요동을 칩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JTBC 190회 썰전에서 최순실 게이트에 대해 하야 혹은 탄핵을 해야한다고 하는데,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떤가요? 국민들이 투표해서 뽑은 국가의 통치권자가 근본도 알 수 없는 사람한테 맡기다니 참혹한 심정인 가운데 이재명 시장은 주옥 같은 사이다 발언을 쏟아냈네요.




지금은 박근혜 대통령은 이미 대통령이 아니다. 권한은 있지만 실제로는 권위 를 완전히 상실했다. 본인 스스로 헌법이 정한 의무를 이행하지 않고 있다. 
통치권한이란 대의 민주주의 국가에서 국민들이 투표로 선출된 자에게 맡기는 것이다. 원래 자기 것이 아니기에 권한이나 책임을 양도할 수 없다. 본인이 국 민으로부터 위임받아서 행사하고 있는 중대한 국가 통치 권한을 근본도 알 수 없는 사람한테 맡긴 셈이다. 국가의 운명을 통째로 최순실에게 맡긴 것이다. 5 000만 국민들의 삶이 어떻게 되겠나 대통령의 직위를 부인한 것이고 껍질만 있는 것이다. 
우리 국가사회에, 국민의 운명에 미치는 영향이 너무나 크기 때문에 지금의 형식적 권한도 박탈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정치공학이 아니라 국 민을 믿고 대통령 권한을 박탈해야 한다. 국민의 운명이 걸린 일인데 너무 계 산하고 할 게 아니라 일단 현재의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서라도 사퇴하는 것이 맞다.



그야말로 막장 드라마라고 볼 수밖에 없다. 막장 드라마는 대개 재미가 있다.

그런데 이번 사안은 너무 저급해서 아무도 보지 않는 막장드라마라고 생각한다. 최순실 감독, 박근혜 주연, 거기다 조연이 하나 있다. 새누리당이다. 아무 관계 없는 것처럼 탈당 요구를 하고 비난에 참여하는데 이해하기 어렵다.



'친박들조차 몰랐다던데?

만약에 수 년동안 국정운영에 대해 집권여당이 몰랐다면 정치 그만둬야한다. 무책임한 태도가 어디있냐. 몰랐다면 바보고 알고도 했다면 나쁜 사람들이다.



해 들은 얘기가 '점쟁이에게 의존하는거 아니냐' 사용하는 언어나 사고 양식이 일반 사람들이 아니라 무속인들과 교감하는 것 아니냐는 생각이었다. 우주의 기운을 이야기한다든지, 통상적인 언어가 아니지 않나, 지금 박근혜 대통령은 이미 대통령이 아니다. 권위를 이미 상실했다. 본인 스스로 내려와야 한다.



권한이나 책임을 양도할 수 없다. 중대한 국가 통치권한을 근본도 알 수 없는 사람한테 맡긴 셈이다.  국가의 운명을 통째로 최순실에게 맡긴 것이다. 5천만 국민들의 사안이다. 껍질만 있는 거다. 국민들의 운명에 미치는 영향이 너무나도 크다. 형식적인 권한도 박탈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국민들을 믿고 가야한다. 국민들의 운명이 걸린 일인데 계산할 것이 아니라 현재의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서라도 내려놔야 한다.



하루 빨리 이사태가 해결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든 국민들이 손석희 앵커가 사내 메일로 공유한 메일 내용처럼 '깊이를 알 수 없는 자괴감'을 느끼고 있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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